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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야 드라마야?"…'더킹 영원의 군주' 시청률 하락 이어 과도한 광고(ppl) 논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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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더킹 영원의 군주'를 향한 논란이 끊이질 않는 모양새다. 

9일 방송된 SBS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는 일명 '김고은 멀티밤'에 이어 김치, 커피, LED 마스크 팩까지 연이어 등장하며 도가 넘은 ppl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드라마 속에는 늘 어쩔 수 없이 ppl이 등장하곤한다. 하지만 '더킹'은 화면에서 과도하게 오래 잡아주거나, 대사를 통해 직접 언급까지하는 것이 너무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특히나 해당 장면에서는 김고은이 "옛말 하나도 틀린거 없다. 애들 앞에서는 멀티밤도 못바른다더니"라며 김고은이 직접 후배 형사에게 멀티밤을 건네준다. 
 
SBS '더킹 영원의 군주' 방송 캡처
뿐만 아니라 이민호는 극 중 드라마 ppl제품인 커피를 마시며 "첫맛은 풍부하고 끝맛은 깔끔하다"고 직접 상표까지 의도적으로 노출, 정은채는 LED마스크를 하고 나오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홈쇼핑을 보는건지 드라마를 보는지 모르겠다", "주인공이 쇼호스트도 아니고, 주연배우는 잠깐 10분 나와서 하는 대사가 모두 광고 투성이다", "드라마를 본건지 광고를 본건지 작가와 연출자가", "왠만하면 게시글 안남기는데 ppl 좀 그만합시다" 등의 비난이 쏟아졌다. 

특히나 '더킹'은 방송 이후 시대 착오적인 대본과, cg연출, 그리고 시작부터 배우 개인의 논란에 휩싸였다. 또한 직접 백상훈PD가 일제 군함논란에 직접 사과하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드라마라는 타이틀을 지울 수 없게 됐다. 

또한 6회 이후 시청률이 오히려 두 자릿대에서 한 자리수로 급감하며 7회와 8회 8.1%(평균, 닐슨코리아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민호, 김고은이 출연하는 SBS '더킹 영원의 군주'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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