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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영원의 군주' 실제 돈 뿌려 찍었다는 '도박장' 장면…'320억 제작비'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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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더킹: 영원의 군주(이하 더킹)'의 도박 장면이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더킹'에 출연했던 보조출연자의 인스타그램에는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5만원 권과 1만원 권의 현금다발과 도박장에 앉아 있는 보조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을 게재한 보조출연자는 "더킬 촬영 클라스. 촬영용 현금은 진짜 돈. 몇 억을 풀었다 해더라? 보통 가짜돈을 사용하는데 더킹 클라스는 달랐다"며 "진짜 돈인 만큼 눈독 들이는 출연자들 많이 보임. 없는 거 티내는 것도 아니고. 댁들 같은 몇몇 때문에 출연자 전체가 욕을 먹는다는 건 알고 있는건지"라고 말했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이어 "밤샘 촬영으로 몸이 꽁꽁 얼어붙었다. 반장님들 '꽁지, 꽁지가 제일 잘했어. 수고했어' 이 한 마디에 온 몸이 다 녹아내렸다"고 덧붙였다.

이날 촬영은 극중 상습 도박에 빠진 화연(황연희 분)이 있던 도박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연은 태을(김고은 분)의 동료 형사 신재(김경남 분)의 엄마로 등장한다.

한편 이와 관련해 지난달 26일 "예전 영화에서 항구에서 돈이 뿌려지는 씬을 촬영해본 적 있다"는 한 출연자는 "한국은행에 문의를 하셔서 진행하시면 된다. 공문과 서류 처리가 2주에서 1달의 기간이 걸릴 수 있다"며 "관활 담당관 입회하에 제작, 촬영, 파쇄를 하는 게 원칙이나 상황에 맞춰서 유동적인 절차와 집행을 관여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행 측이 요구하는 조건과 연락을 잘 취하시면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다. 간혹 분실된 지폐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신고하신다면 추후에 사건이 발생해도 큰 피해를 입진 않으실 것"이라면서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가짜돈' 사용 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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