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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을 것 같다” 전진, 과거 결혼 발언 재조명…여자친구 직업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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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그룹 신화 전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14일 스포티비뉴스는 전진이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10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과거 전진이 ‘악플의 밤’에 출연해 결혼에 대해 했던 발언이 재조명됐다. 당시 그는 에릭의 결혼 생활에 대해 “부럽다”며 “공연이나 연습할 때 형수가 직접 만든 삼계탕에 손편지까지 써줬다”고 말했다.
 
전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러면서 그는 “결혼을 너무 마지막으로 하면 안 좋을 것 같다. 두 번째나 세 번째로 가고 싶다”며 “마지막에 가면 관심을 못 받을 것 같다. 다들 육하고 그러느라 바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화 멤버들이 다 결혼하는 날을 상상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리더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 결혼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결혼 소식이 들려오며 그가 원했던 상황이 이뤄진 것.

한편, 전진의 예비 신부의 직업은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두 사람은 결혼식장 등을 알아보며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0월 결혼을 앞둔 상태이며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전진은 신화 멤버로 지난 1998년 ‘해결사’ 곡으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동하는 현직 아이돌로 많은 후배 가수들의 롤모델로 꼽힌다. 그의 아빠 찰리박 또한 가수로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이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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