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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꽃처녀, 농부가 되다 속 얼짱 딸 근황은?…"아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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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인간극장' 꽃처녀 농부가되다 편이 재공개됐다. 

지난달 3일 KBS 휴먼 : 뭉클티비에서는 '다시보고 싶은 인간극장-꽃처녀 농부가 되다' 편을 공개, 2017년 당시 방송됐던 영상이 담겨졌다. 

직접 자신의 농촌 라이프를 핸드폰에 담아내는 그는 당시 나이 29세. 새벽부터 농촌으로 출근하는 그는 엄마와 함께 밭으로 향했다. 그는 농촌생활을 하며 아빠, 엄마를 살뜰하게 생각했다. 
 
KBS 휴먼 : 뭉클티비 영상 캡처 
엄마와 티격댔던 딸은 "공장일까지 하니까 농사일을 (부모님이) 늘려지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4년 전 늦둥이로 얻은 막내딸은 원래 서울에서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순식간에 마주한 엄마의 사고로, 병원으로 달려간 주희씨는 손가락 접합수술을 실패한 엄마와 함께 마음을 달래주며 보냈다. 엄마는 "손 다치고 1년 정도는 너무 힘들었다. 3개월 동안은 은둔생활을 하고, 밖으로 안나갔다. 그 다음해에는 쑥을 뜯었고, 그떄 막내가 날 간호하려고 왔다. 그걸 내려와서 농사를 짓겠다고 했을때, 반대했는데도 곁을 지켜줬다"고 회고했다. 

엄마를 돕기 위해 농부의 일을 시작한 주희씨의 농촌 생활기에 네티즌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썸네일보고 여배우가 농촌체험간줄 알았네", "예쁜 농부아가씨 너무 훌륭합니다.부모님을 위해서 농부가 되겠다고 마음먹기가 힘들었을 것 같은데 너무 착하고 농기계까지 배우고  대단한 효녀일세요", "진짜 따님이 잘하네요.아버지도 잘하시구요. 나이는 속일 수 없는게 인생이죠. 저도 농촌 출신인데 농사 정말 힘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주희씨는 직접 2020년 근황을 전했다. 그는 유튜브 '화천부부'를 운영중이며 해당 영상에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요! 지금은 예쁜 아기도 생겨서 세 가족이 되었답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아도 응원해주시는 마음으로 재밌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전하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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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택 2023-08-05 19:52:04
ㅎㅎ.티비 체널돌리다 장깐봤는데 그게 노래냐.?가수냐?
.방송하는 방송사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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