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침입자'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또 다시 개봉일을 연기했다. 최근 확진자 수가 줄어들며 개봉일을 확정했던 '침입자'는 이태원 클럽 사태 이후 늘어나고 있는 확진자 추이를 의식해 개봉일 연기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후 영화 '침입자' 측은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며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개학이 연기되는 등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영화 개봉을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오는 5월 21일 개봉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영화 '침입자'는 내달 4일로 개봉일을 공식 변경했다. 또한 이와 함께 이달 14일 예정돼 있던 언론배급시사회 일정 역시 취소됐고, 이후 진행될 것으로 보이던 김무열-송지효 등 주연 배우들의 화상 인터뷰 일정 등도 진행되지 않는다.
'침입자' 제작사 측은 "영화를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 언론 관계자 여러분들께 고개 숙여 양해의 말씀 드리며, 저희 제작진 및 관계자 일동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태가 조속히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영화 '침입자'는 손원평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송지효와 김무열이 주연으로 활약했다. 영화 '침입자'는 손원평 감동의 첫 번째 장편 영화이기도 하다.
'침입자'는 당초 4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며 개봉일을 연기했다. 한 차례 연기된 이후인 이달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이태원 클럽 방문자들, 이들과 접촉한 이들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이어지는 등 확진자가 빠르게 늘며 결국 개봉일을 다시 한 번 미루게 됐다.
12일 오후 영화 '침입자' 측은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며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개학이 연기되는 등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영화 개봉을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오는 5월 21일 개봉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영화 '침입자'는 내달 4일로 개봉일을 공식 변경했다. 또한 이와 함께 이달 14일 예정돼 있던 언론배급시사회 일정 역시 취소됐고, 이후 진행될 것으로 보이던 김무열-송지효 등 주연 배우들의 화상 인터뷰 일정 등도 진행되지 않는다.
'침입자' 제작사 측은 "영화를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 언론 관계자 여러분들께 고개 숙여 양해의 말씀 드리며, 저희 제작진 및 관계자 일동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태가 조속히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영화 '침입자'는 손원평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송지효와 김무열이 주연으로 활약했다. 영화 '침입자'는 손원평 감동의 첫 번째 장편 영화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2 15: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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