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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김희애, 한소희였던 과거 화제…'남편이 홍준표였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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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부부의 세계' 김희애게도 과거 한소희 역을 소화했던 시절이 있었다. 

9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는 여다경(한소희)에게 자신이 이태오(박해준)과 잤다고 폭로한 장면이 공개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나 이후 공개된 15회 예고에서는, 여다경 역시도 이태오를 향해 각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향후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드라마 역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김희애 역시 13년전, 2007년 SBS '내 남자의 여자'에서 이화영 역을 맡아 김지수(배종옥)의 남편 홍준표(김상중)을 뺏어내는 불륜을 저지르는 여자 역을 맡았던 과거가 재조명 됐다. 
 
SBS '내 남자의 여자' 방송 캡처
지금의 한소희가 포스트 김희애라고 불릴 정도로 소름 돋는 연기력을 보여줬던 시절로 당시 그의 패션과 모든 것이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김희애의 대학시절, 고등학교 시절, 졸업사진 등이 재조명되며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김희애의 미모'를 입증시키고 있다. 

그는 한 예능 방송을 통해 40세 나이때부터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50대가 된 나이에도 군살없는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밀회', '미세스 캅',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이어 4년 만에 화려한 드라마 복귀를 알리며 

이에 네티즌들은 "지금이랑 똑같다 진짜", "저 얼굴이 진짜 그대로 유지된거잖아", "화영이 불쌍했어 감자 홍준표가 뭐가 좋다고", "부부의 세계 진짜 결말도 기대된다", "마지막회 언제하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애의 실제 남편은 이찬진 전 포티스 대표로 최근 40억대 횡령 혐의로 피소당한 바 있다. 

김희애가 출연하는 JTBC '부부의 세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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