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공지사항이나 이벤트 정보가 아닌 생뚱 맞은 이유로 '웨이브(WAVVE)' 알림 메시지를 받은 네티즌들이 당혹스러운 반응을 전했다.
12일 오후 2시경 알림이 쏟아졌다는 네티즌들은 웨이브로부터 'TEST' 'TEST2' 'TEST3'을 연달아 받았다고 제보했다.
네티즌들은 "웨이브 니들이 테스트하는 걸 왜 보내냐" "웨이브 제대로 된 테스트를 하나본데" "웨이브 테스트 뭐야? 푸쉬알람 뭐지" "웨이브 테스트 알림 뭐야. 담당자 실수했나봐" "엥 웨이브 테스트 뭐야" "웨이브 왜이래. 알림 3개나 옴" "웨이브에서 실수한 거 같네" "웨이브에서 테스트 푸시를 운영서버에 보냈나 봄..어쩌냐.." 등의 반응을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관련 직종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한 네티즌은 "담당자가 완전 큰 실수했네. 푸쉬 알림 ON 설정 유도로 혜택 많이 주고 있을텐데 불필요한 알림으로 사람들이 푸쉬 알림 끄거나 앱 삭제로 이어지면 어쩌려고 그러냐. 푸쉬는 나가면 돌이킬 수 없어서 진짜 신중하게 넣는 편인데 하필 푸쉬 알림 사고라니"라며 놀라워 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다른 것도 아니고 TEST라고 보내서 그나마 다행인 수준. 그냥 아무말 대잔치로 보냈으면 더 큰일각 아니냐" "나만 해도 TEST까지도 안 간다. 걍 자음으로 쳤을듯" "나였으면 '집에 보내줘' 라고 썼을듯..."이라며 상황을 재치 있게 받아들이기도 했다.
한편 웨이브는 프리미엄 콘텐츠 포털로, 국내외 프리미엄 채널과 VOD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PC와 애플리케이션 모두 이용 가능하다.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1일 투표권 3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