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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더힐 거주' 유튜버 아옳이, "수준 맞는집 따져 조언듣고 잘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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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유튜버 아옳이(김민영)가 부동산 꿀팁을 전수했다.

지난 6일 아옳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자 되는 법?! 알아두면 좋은 부동산 꿀팁"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아옳이는 "예전에 큐앤에이 영상을 찍었을 때 작은 아빠의 조언을 듣고 부동산 투자를 해서 가지고 있던 돈이 2배로 늘어났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작은 아빠를 모시고 부동산 강의를 찍어달라'는 댓글이 굉장히 많았다"면서 특별히 작은 아빠를 모셨다고 소개했다.

 
유튜브 아옳이



아옳이의 작은 아빠는 집 살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 마음가짐을 꼽았다. 그는 "첫번째로 무리하지 않는 것, 두번째는 시간을 가지고 침착하게 기다리는게 부동산에 실패없이 성공할 수 있는 키포인트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투자를 해야한다. 여러 개를 사서 한꺼번에 몇 배의 수익을 봐야겠단 사람도 있고 그게 사람의 보통 욕심이자 마음인데 반대상황도 벌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근 SNS를 통해 한남더힐에 거주중인 것을 알린 아옳이는 "이번에 이사를 가게 돼서 집을 새롭게 구매했다. 근데 처음에 어디를 살지 고민하려다가 무리를 해가지고 되게 좋은 집을 사려고 했는데 작은 아빠가 '너가 이렇게 무리해서 사면 떨어질 때는 들인 돈 덩이가 크니까 떨어질 수 있다'고 얘기해주셔서 정신이 들었다"면서 "그래서 수준에 맞는 집을 따져서 (작은 아빠가) 조언을 해주셔서 잘 구매를 했다"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런거 말하기 쉽지 않을텐데 구독자라고 꿀팁 알려주는 이런 천사가 어디있어", "작은아버님 부동산 강의 묻지말고 시즌제로 갑시다", "다음은 아버지랑 의사직업 Q&A도 해주세요", "당신은 그저 빛 무조건 10만 가즈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옳이는 지난 2018년 12월 남편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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