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파이팅" 유튜버 아옳이(김민영), 의료진 위해 천만원 기부+유산균 1천개 기부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인플루언서이자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에 기부했다.

최근 아옳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 방역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힘써주시는 공무원, 의료진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 경북에 계시는 올라프 분들도 걱정이 많이 된다. 너무 힘든 시기지만 모두 한마음으로 잘 이겨내고 있고 분명히 극복되리라 믿는다. 작은 힘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다같이 파이팅. 건강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다른 게시물에서도 그는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에 프로바이오틱스 1000개를 후원했다. 아옳이는 인증사진과 함께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인분들은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유산균을 드시는 것이 좋지만 비싼 가격으로 쉽게 드시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후원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전국 노인복지단체연합회에 유산균 1000개를 기부했다.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분 진짜 긍정에너지 최고", "멋있다", "아옳이 최고다 정말", "크으 역시", "멋지다", "진짜 선한 사람이다", "아옳아옳^^7", "아옳이 열심히 착하게 살아서 좋아"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이날 SM엔터테인먼트 또한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매진 중인 의료진들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