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유튜버 허팝, 마스크 기부→오프라인서 KF94 구하려 고군분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허팝이 기부 후 KF94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7일 허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KF94 마스크 구할려고 모든 약국을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Where can I buy a Mask KF94?)"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저번에 마스크를 만개 구해서 나눔을 했다. 막상 나눔하다보니까 내것이 없다. 큰일 났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일반마스크 구하기도 힘든데 KF94 마스크 경우는 어떻게 구해야할지 모르겠다. 사고싶어도 팔아야사지"라며 "밖에 나가면 사람들 전부 다 KF94를 쓰고 있다"고 궁금해했다.

급격하게 치솟는 마스크 가격에 대해 허팝은 "정부에서 (마스크) 가격을 규제를 하고 수출도 제한한다고 한다"면서 "지정된 곳에서 판매도 한다고 한다. 모쪼록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다"거 덧붙였다.

인터넷 구매에 실패한 후 직접 밖으로 나간 허팝은 "허팝 연구소가 있는 서울 강남이다"라며 주변 약국, 다이소, 편의점을 돌아다니며 마스크를 구하기 시작했다. 이에 허팝을 알아본 편의점 사장은 "그렇게 많이 두고 어디 갔냐"며 안타까워하기도.

허팝 캡처

결국 손소독제와 면마스크를 구입한 그는 영수증을 보며 "명확한 단품 값이 안 적혀 있다. 부르는게 값"이라며 어이없어했다.

발품을 팔던 중 KF94 마스크를 발견하게 된 허팝은 "맨날 들어오긴 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약사님은 "아니다. 오늘 도매로 10장을 받았다"며 구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허팝은 "수요가 많아지면 가격이 오르는건 맞지만 ㅠㅠ 구하기 조차 어려웠네요 ㅠㅠ 오늘부터 국내에 대량으로 풀어진다고하는데 하루 빨리 적정 가격으로 소비가 이뤄질 수 있길 바래요. 그리고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 감사합니다!"라며 마스크값 시세 안정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스크를 구하시려고 돌아다니시다니...코로나 조심하시길", "제 친구랑 친구가족 마스크떨어져서 집못나오고있음", "언제까지 4000원 짜리 마스크를 껴야 되는지... 진짜 공감되는영상 잘봤습니다", "이제 작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로또를 생각하는게 아니라 마스크부터 대량으로 사들일 생각부터 할것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Tag
#허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