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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다녔다"…'우다사' 박은혜, 부산 왕래 이유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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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박은혜가 부산과의 씁쓸한 인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박은혜가 부산에 대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우다사' 멤버들은 유혜정을 향해 "부산이 고향이라면서요?"라고 운을 뗐다. 이에 유혜정은 "고등학교 3학년 끝나고 바로 올라왔다"며 부산 지리를 잘 모른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경란은 "저도 부산 MBC 출신이다. 그래서 저도 여기서 1년 살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은혜는 "내가 아마 부산 제일 많이 왔을 것"이라고 헛웃음을 지었다. 알고보니 시댁이 부산이었던 것. 이에 이지안은 "나도 부산이었어"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이 말을 들은 박현정은 "나는 부산에 연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경란은 "되게 미안하다. 제일 연고 없는 사람한테 운전을 시켰어" 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호중님 남자다움. 근데 놀이기구도 무서워서못탄다니 귀엽네요", "우사다 재미있게봤어요. 고소공포증 있으면높은데 못올라가요. 저도그래요", "김호중 화이팅입니다 순수한 청년 호중 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혜는 지난 2018년 11녀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협의이혼을 했다. 현재 박은혜는 아이 둘을 키우며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연예계 돌싱녀들의 삶과 사랑을 솔직하게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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