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가수 김재중이 코로나19 만우절 거짓말 사태 이후 한 달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첫 게시물은 어버이날 맞이 부모님께 보내는 감사였다.
8일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표현이 서툴러 ‘사랑합니다’라는 한마디도 제대로 못 하는 아들에게 매일같이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엄마와 조금은 어색하지만 짧은 문자로 ‘사랑한다 아들아’라고 보내주시는 아버지께 늘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직도 10살 어린아이 걱정하듯 아낌없이 사랑을 쏟아주시는 엄마, 아버지…한참 부족했던 효도도 더 할 수 있도록 100살, 120살 오래오래 사시고 건강하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재중은 “평생 9남매 키워주시느라 고생하신 부모님의 남은 인생은 아들, 딸들과 더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늘 곁에 있어 드리겠다”며 “엄마, 아버지 말로는 전부 표현 못 하겠지만 늘 감사드리고 존경한다.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김재중은 카네이션 사진을 올렸다.
지난 1일 김재중은 인스타그램에 “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확진 판정을 고백해 큰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직후 만우절 거짓말이었다며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라고 변명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통받는 중에 김재중의 이같은 발언은 경솔했다는 비난이 이어졌고, 특히 일본에서 출연 예정이던 방송은 줄줄이 취소됐다. 한국에서 방영되던 단독 리얼리티 예능 역시 편성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후 약 2주간 침묵하던 김재중이 전한 소식은 마스크 기부였다. 그는 지난달 16일 일본 비영리 법인 단체 재팬하트에서 마스크 후원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김재중은 이날 방송되는 일본의 NHK BS 프리미엄 채널 ‘타마키 코지쇼’에 출연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8일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표현이 서툴러 ‘사랑합니다’라는 한마디도 제대로 못 하는 아들에게 매일같이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엄마와 조금은 어색하지만 짧은 문자로 ‘사랑한다 아들아’라고 보내주시는 아버지께 늘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직도 10살 어린아이 걱정하듯 아낌없이 사랑을 쏟아주시는 엄마, 아버지…한참 부족했던 효도도 더 할 수 있도록 100살, 120살 오래오래 사시고 건강하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재중은 “평생 9남매 키워주시느라 고생하신 부모님의 남은 인생은 아들, 딸들과 더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늘 곁에 있어 드리겠다”며 “엄마, 아버지 말로는 전부 표현 못 하겠지만 늘 감사드리고 존경한다.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김재중은 카네이션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통받는 중에 김재중의 이같은 발언은 경솔했다는 비난이 이어졌고, 특히 일본에서 출연 예정이던 방송은 줄줄이 취소됐다. 한국에서 방영되던 단독 리얼리티 예능 역시 편성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08 09: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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