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유권, “오는 18일 군 입대, 조그만 기다려달라”…여자친구 전선혜까지 눈길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모델 전선혜와 공개 열애 중이기도 한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유권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블락비 유건은 군대 소식을 전하며 손편지를 함께 공개했다.

8일 오전 블락비 유권은 팬카페를 통해 "제가 이제 나라의 부름을 받아 5월 18일 입대를 하게 됐다"라며 손편지 작성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유권은 "다녀오면 만날 일이 더 많을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전역때에는 살도 빼고 더 건강하고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게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외에도 유권은 블락비 팬들의 건강과 코로나를 걱정하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블락비 유권의 소속사 시븐시즌스에 따르면 그의 입대 일자는 오는 18일이다. 이에 따라 유권은 29세 조금 늦은 나이에 군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블락비 유권은 논산훈련소를 통해 육군 현역 입대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대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멤버 유권은 팀 활동 뿐 아니라 솔로곡 발표, 예능 프로그램 출연, 뮤지컬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유권은 데뷔 이후 모델 전선혜와 연인임을 공개적으로 공개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유권은 데뷔 약 1년만인 2012년 4살 나이차이가 나는 연상의 여자친구 전선혜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팬카페를 통해 공개했다.

이후 2016년에는 전선혜와 결별설이 이어지기도 했으나 이는 SNS 계정 해킹으로 인한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블락비 유권은 여친 전선혜와 결혼에 대해 고민중이라는 사실까지 털어 놓기도 했었기 때문에 그의 군입대 이후 행보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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