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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마이웨이’ 이계인, 척추관협착증 척수수술 후 남양주 전원주택서 재활 근황…고두심·독고영재·김동광·김인식 등 배우·체육계 인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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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배우 이계인이 결혼 사기, 척추 수술 등 다사다난했던 지난날을 떠올렸고, 배우·체육계의 화려한 인맥을 뽐냈다.

6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다시 한 번 뛰고 싶다! 배우 이계인의 인생 이야기’ 편이 방송됐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1952년생으로 69세 나이의 배우 이계인은 언제나 강인했던 사람이지만 반대로 순수함이 매력인 인물이다. 대중에게 인기를 누려왔으나 결혼사기를 당한 바 있는 등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삶을 보내왔다. 최근에는 8시간 넘는 척수수술을 한 후, 불편한 몸으로 자신의 남양주 전원주택에서 재활 중에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계인은 “(지난해 10월에) 갑자기 마비 증세가 와서 우리 진상이(반려견) 밥주러 가다가 (밖에서) 쓰러진 거다. 그래서 한 몇시간 걸려서 기어서 집에 들어갔다. 그리고 나서 독고영재 씨가 (집으로) 찾아왔다”고 말했다.

독고영재는“어디가 좀 아프면 보통 사람들은 ‘나 어디가 아파’ 말하면서 오히려 주위에서 정보를 얻어서 치료 방법을 요청할 수도 있는데 (연예인들은) 혼자 끙끙 앓는다. 그래서 아주 상태라 안 좋아졌을 때 가까운 사람에게 이야기를 한다. 이계인 씨가 딱 그런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남양주 전원주택 생활을 공개한 이계인은 “(가족이 없으면) 제가 견딜 수가 없다. 저는 아파트라는 공간이 (별로다.) 아침운동도 좀 해야 되고, 그런 공간으로서 딱 (여기가) 맞지 않은가. 내 몸이 건강해지기 전까지는 남양주에 살 것 같다. 그 다음에 아들 집으로 가더라도”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계인은 배우·체육계의 다양한 인맥을 자랑하기도 했다. 김동광 감독과 박수교 감독 그리고 MBC 청룡 출신의 김인식 야구감독 등이 함께 한 농구협회 모임에 참석해 30년째 친하게 지내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계인과 MBC 5기 탤런트 동기인 고두심은 함께 산을 올라 과거의 추억을 기억했다. 고두심은 “(이계인 씨는) 정말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살 때 저를 얼마나 못살게 했는지 모른다. 술을 좋아하니까 차를 방송국에 두고 와서 자기를 태워가라고 한다. 그때 저도 운전을 했다. 저도 아이를 유치원도 보내야 하고 남편도 직장에 나가게 해야 하고 아침에 저도 바빠 죽겠는데 인터폰에 불이 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당에서 만난 절친한 동생 최양락은 “형님이 또 의리가 있다. 한 번 인연을 맺으면 (끝까지 간다.) 형님이 잘 나갈 때, 모팔모 (배역) 할 때, 광고를 추천해 주셨다. 그래서 제겨 왕 역할을 (한 적이 있다.) 전광렬, 유동근, 최수종 그런 왕은 비싸지 않은가. 제일 싼  왕 중에 찾다 보니까 저를 추천을 해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계인은 어머니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 묘소를 찾아 (어머니를) 모시고 있었던 게 아니라, 내가 엄마한테 빌붙어 있었지“라며 “엄마가 계셨으면 내가 이렇게 안 아팠을 것 같아”고 말했다.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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