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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문세윤, 갈비찜에 연포탕 16첩 반상 '폭풍 먹방' "딘딘母 최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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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1박2일'에서 문세윤과 김선호, 연정훈이 갈비찜에 연포탕까지 있는 상차림의 '폭풍 먹방'을 펼쳐보였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학교 가는 길' 특집이 지난주에 이어 계속 진행됐다. 오늘은 딘딘의 어머니 김판례 씨가 모닝엔젤로 등장해 색다른 웃음을 안겼다. 딘딘의 어머니는 멤버들을 위해 갈비찜, 새우튀김, 간장게장, 전복찜 등 밑반찬만 해도 수십가지가 넘는 진수성찬을 준비해 차에 싣고 왔다고 말하며 멤버들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그냥 진수성찬을 받아들 수는 없는 법. PD와 제작진은 멤버들에 기상 미션을 제안했고 그 미션이란 바로 딘딘의 어머니 김판례 씨를 그려 어머니의 마음에 들게 하는 것이었다. 어머니의 마음에 든 그림을 그린 이만 식사를 할 수 있게 된다. 진지한 모습으로 그림 그리기를 마친 멤버들.

문세윤은 "과연 딘딘의 그림을 맞히실지"라고 기대했고, 어머니는 "여러분. 걱정마세요. 제가 어떻게든"하고 말하며 6명 모두를 먹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많은 그림 가운데 어머니의 취향을 저격한 그림은 5번 그림이었다. 서정적 화풍으로 분위기 있게 표현했단 평을 들은 5번 그림의 주인공은 김선호였다.

딘딘의 어머니는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쁘더니 그림도 어쩜"하며 김선호를 '폭풍 편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딘딘은 심기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주었다. 다음으로 선택한 그림은 연정훈의 그림이었다. 김선호와 연정훈이 아침 식사가 확정된 가운데 마지막 영예의 작품을 신중히 골라보는 어머니.

어머니의 밥상을 함께할 마지막 행운아는 3번 그림의 소유자였다. 김종민, 라비, 문세윤, 딘딘 가운데서는 바로 문세윤. 문세윤도 아침 식사가 확정됐고 그는 쾌재를 부르며 딘딘의 어머니와 포옹했다. 딘딘의 어머니는 "화려하고 세련된 도시 여자 스타일로 잘 그려줬다"고 좋아했다. 

한번도 조명을 받지 못한 김종민의 그림을 문세윤이 펼쳐보였고 이에 모두들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딘딘은 현실로 삐진 아들의 모습을 보이며 자신을 뽑지 않은 것에 서운해했다. 이어 가장 맛난 것을 듬뿍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가득 담긴 밥상이 눈 앞에 펼쳐졌다. 멤버들은 진수성찬을 보고 눈을 동그랗게 뜨며 놀라워했다. 그야말로 상다리가 휘어지게 차려진 밥상.

윤기가 좔좔 흐르는 갈비부터 노릇한 갈치구이, 바삭한 새우튀김과 알이 꽉 찬 간장게장까지. 정성이 가득한 16첩 반상이었다. 패배자들은 텅 빈 테이블에 착석했고 승자인 연정훈, 김선호, 문세윤은 감개무량한 마음으로 진수성찬 앞에 앉았다. 라비는 휘둥그레 놀란 모습을 보였고 이어 딘딘의 어머니는 특별한 보양식으로 연포탕을 준비했다 밝혀 모두를 또 한번 놀라게 했다. 

문세윤은 "낙지를 한 마리씩 주신다고. 어머니가 여기 PD였음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가 정성껏 떠 준 연포탕 국물을 먹으며 "너무 맛있어"하고 감탄하는 세 사람. 라비는 침만 삼키며 문세윤의 감상을 기다렸다. 문세윤은 "그야말로 보약이다"라고 말했고, 딘딘과 라비는 "갈비찜도 먹어달라"고 요청했다. 어머니는 이어 김종민에 "종민 씨 잡채 좋아한대서 만들었는데 못 먹어서 어떡해"라고 걱정했고, 김종민은 감동받는 모습을 보였다.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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