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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종민, 트램펄린 위 '역대급' 균형감각-김선호 공격에도 승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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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1박2일'에서 김종민이 트램펄린 위 역대급 균형감각을 선보였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2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학교 가는 길' 특집이 이어졌다. 근력 테스트 게임을 하게 된 멤버들은 문세윤의 엄청난 괴력에 놀라워했다. '으뜸반'인 문세윤은 950점이 넘는 점수를 받았고, 펀치 합산 점수로 김선호, 문세윤, 라비가 속한 으뜸반이 승리했다.

이번 종목은 균형 감각 테스트. 체력장 2라운드는 방방을 타고 물을 지키는 게임으로 이어졌다. 총 3라운드를 합산해 더 많은 물을 지켜낸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딘딘은 "세윤이 형이 너무 유리해"라고 말했고 이에 연정훈은 "그럼 누가 세윤이 상대할래?"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딘딘에 문세윤을 상대할 것을 제안했고, 이에 딘딘은 흔쾌히 받아들였다. 트램펄린 세팅이 완료된 가운데 PD는 이 종목에 준비물 찬스가 있다 설명했다. 준비물로 탬버린을 챙긴 반은 으뜸반이었고, 수비할 때 탬버린을 투명 볼의 뚜껑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PD가 덧붙였다.

대신 한 사람에게 딱 한번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고, 첫 게임 타자로 김종민과 김선호가 나섰다. 수비는 김종민, 공격은 김선호가 맡은 가운데 김종민은 등 튀기기 기술 등을 선보였다. 문세윤은 "둘이 자세 통일할래?"라고 제안했으나 딘딘은 "아니요, 아니요"라고 거절했고 이어 김종민이 물을 담은 볼을 한 손으로 잡았다.

딘딘은 "한 손으로 하면 놓쳐"라고 경고했고, 문세윤은 "저 형 거의 우리 팀이야"라고 말했다. 김선호는 있는 힘껏 트램펄린 위에서 뛰기 시작했고 김종민은 한 손으로 볼을 받쳤음에도 반동을 이용해 같이 점프하면서 물을 지켜내는 놀라운 균형감각을 선보였다. 갖은 공격에도 끄떡없는 김종민의 모습에 딘딘은 좋아하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주말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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