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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선호, '피땀눈물' 쏟아내며 지압판 밟기 "울면서 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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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1박2일'에서 김선호가 지압판 밟기 게임을 성공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2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학교 가는 길' 특집이 이어졌다. 근지구력 테스트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가운데, 지압의 신 연정훈을 상대할 이로 김선호가 출격했다. 김선호는 거의 울먹이며 "나 아무것도 못하는데 어떡해요. 나 그냥도 못해요"라고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체력장 3라운드도 딘딘에게 패배하고, 트램펄린에서 물 지키기도 패배했던 김선호. 하필이면 아픈 걸 잘 못 견디는 김선호가 지압판을 밟게 됐고, 이에 라비는 김선호를 안쓰러워하며 웃어 보였다. 김선호는 라비를 업고 지압판을 밟으며 안간힘을 쓴 채 장애물을 넘기 시작했다.

예상 외로 잘 넘어가며 '폭풍 질주'하는 김선호의 모습에 문세윤은 놀라며 "오, 선호야. 선호야, 뭐야?"라고 감탄했고, 이에 김종민과 딘딘, 연정훈도 놀라서 "아니 이게 뭐야"하며 난색을 표했다. 과자 장애물을 순식간에 통과한 김선호는 괴로워하며 땀을 흘리면서 게임을 끝낸 후 쓰러졌고, 32초로 으뜸반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종민은 "선호야, 어떻게 했어?"라고 물었고 김선호는 "나 진짜 이 악물고 했어요. 울면서 했어요"라고 말했다. 모든 걸 쏟아낸 김선호의 모습에 연정훈은 "와, 진짜 저건 인정이다"라고 말했고 딘딘은 깐족거리며 "아싸, 나 안 해도 된다"며 즐거워했다. 문세윤은 "그냥 하라"고 종용했고, 김선호도 "해야 하는 거 아냐?"라고 물었다.

라비는 "그렇게 하기 싫으면 하차해"라고 폭탄 발언을 했고 이에 딘딘은 입을 다물었다. 하차는 안 될 것 같다 느낀 딘딘은 곧 라비의 기세에 밀려 김종민을 업고 지압판을 밟게 됐다. 아파서 소리를 지르는 딘딘의 아랫니가 최초 공개됐고, 딘딘은 김종민을 업고 한 발자국도 못 간 채 쓰러졌다.

김종민은 "나 이거 알아. 이 아픔 알아"라고 말하며 웃었고, 딘딘은 두 발을 버둥거리며 "나 안해. 진짜 아파"라며 "이거 누가 만들었어? 생각을 안 하고 만들었어? 안 해! 나 안 해"라며 땡깡을 부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었다.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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