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온라인 강의하는 대학이 등록금을 반환해야 한다는 헌법소원을 낸 이다훈 학생과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1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해야 (신현영)”, “포스트 코로나, 우리 세상은? (박성원)”, “1년간의 스토킹, 지옥의 나날 (조혜연)”, “[행간] 한국과 코로나19 협력하겠다는 아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서 “온라인 강의하는 대학, 등록금 반환해야”라는 주제로 헌법소원을 제기한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이다훈 학생을 연결했다.
이다훈 학생은 “일부만 돌려달라는 거다. 제가 제시한 기준은 서울사이버대학이나 한국방송통신대학 같은 사이버대학과 비교를 해서 최소한 3분의 1수준으로 감액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에서 제공하는 강의는 일단 서비스의 성질을 띠고 있고 기본적으로 서비스는 수요자가 받아들이는 바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되기 때문에. 등록금을 상당 부분 감액하는 게 맞다는 취지의 말씀을 드렸다”고 주장을 이었다.
또 “학생들도 이 등록금을 내기 위해서 공장이나 식당 같은 곳에서 막노동에 준하는 수준으로 노동을 해서 얻은 대가이기 때문에 그러한 대학의 곳간 불리기에 이용당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20분에 방송된다.
1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해야 (신현영)”, “포스트 코로나, 우리 세상은? (박성원)”, “1년간의 스토킹, 지옥의 나날 (조혜연)”, “[행간] 한국과 코로나19 협력하겠다는 아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다훈 학생은 “일부만 돌려달라는 거다. 제가 제시한 기준은 서울사이버대학이나 한국방송통신대학 같은 사이버대학과 비교를 해서 최소한 3분의 1수준으로 감액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에서 제공하는 강의는 일단 서비스의 성질을 띠고 있고 기본적으로 서비스는 수요자가 받아들이는 바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되기 때문에. 등록금을 상당 부분 감액하는 게 맞다는 취지의 말씀을 드렸다”고 주장을 이었다.
또 “학생들도 이 등록금을 내기 위해서 공장이나 식당 같은 곳에서 막노동에 준하는 수준으로 노동을 해서 얻은 대가이기 때문에 그러한 대학의 곳간 불리기에 이용당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01 09: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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