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S 웹예능 '구라철'이 특별판 업로드를 앞두고 구독자들을 상대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일 '구라철' 유튜브 커뮤니티서는 "횐님들 안녕하세요(--)(__)"라고 시작되는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하드털이편 업로드에 앞서 분량조절을 열심히 하는 중인데, 구독자들이 어떤 부분을 가장 궁금해할지 궁금해서 투표를 진행한다고 적혀 있었다.
투표 항목에는 '이지오프' 이중엽 대표가 생각하는 인피니트의 향후 활동 계획, 이 대표가 실제로 울림의 독재자인지, 그가 왜 10년 간 마케팅 팀을 만들지 않은 건지, 울림 앞에 위치한 한 커피숍은 왜 망한건지, 성규 브이로그는 언제 시작할 예정인지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구라철 유튜브 커뮤니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1시간짜리여도 조회수 걱정 없으시게 화력 빵빵하게 넣겠다", "무조건 성규 위주로 부탁드립니다", "제일 궁금한건 1번과 5번", "구체적으로, 분량도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디지털 스튜디오 'KRACKER'(크래커)서 제작되는 '구라철'은 향후 솔비(권지안)와 만남을 갖고 질문을 진행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KBS엔터 채널서 독립 후 꾸준히 구독자가 늘어나 21일 오후 현재는 구독자가 9만 4,000여명을 돌파한 상태다. 때문에 조만간 실버버튼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라철'은 매주 금요일 저녁 5시에 공개되며, 울림 하드털이 특별편은 22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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