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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웹예능 ‘구라철’, 유튜브 채널 분리 독립…김구라 문체 장착하고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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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김구라의 진행으로 화제를 불러왔던 KBS의 새로운 웹예능 '구라철'이 여러 성원에 힘입어 독립 채널을 만들게 됐다.

KBS 예능은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에 '구라철 채널 분리 선언'이라는 제목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예예 김구랍니다. 회원분들이 학수고대하시던 채널 분리 말이죠~ 예 그게 마냥 쉬운 일은 아닙니다"라는 김구라 특유의 어투로 된 글이 적혀 있었다.

KBS 예능 유튜브 커뮤니티
KBS 예능 유튜브 커뮤니티

이들에 따르면 김구라가 직접 고군분투해 KBS로부터 채널 분리를 얻어내게 됐다고.

끝으로 '구라철'의 채널이 분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이용자들의 닉네임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이분들은 반드시 구독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예"라는 글로 마무리를 했다.

현재 KBS 예능으로부터 분리된 '구라철'의 구독자는 4,730여명이다. 현재 채널만 분리된 상태로 어떠한 영상도 올라와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상황인 것으로 추측된다.

KBS 디지털 스튜디오 'KRACKER'(크래커)서 제작되는 '구라철'은 지난달 14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KBS와 김구라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는데, 첫 회부터 KBS 양승동 사장에게 주차장과 관련된 질문을 날리는 등 '선구라'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줬다.

한편, 채널 분리 독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 수 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이 날 이곳으로 안내했다", "예 참으로 잘된일이에요", "구라독립만세!!", "드디어 꿈꾸던 일이 벌어졌군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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