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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화양연화' 손정현 감독, "광장시장의 마약김밥 같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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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손정현 감독이 드라마를 '마약김밥'에 빗대어 표현했다.

17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유지태, 이보영, 박진영(GOT7), 전소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손정현 감독은 "재미있는 포인트가 많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플롯이 있다. 어른 멜로는 아련함, 노련함, 애틋함의 재미가 있다. 과거 장면에서는 풋풋함과 '나도 한때 저런 시절이 있었는데' 하는 아련함이 있다"고 말했다.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이어 "화양연화를 한마디로 설명하면 광장시장의 마약김밥 같은 드라마다. 저희 드라마를 한 번 보시면 마약김밥처럼 계속 먹고 싶어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또 손 감독은 이전과 바뀐 드라마 현장에 대해 칭찬했다. 손 감독은 "제가 없었던 2년 사이 쪽대본, 밤샘 작업, 갑질 등이 싹 사라졌다"며 "저는 너무 놀랐다. 그게 아마 50시간 노동제가 성립돼서 (그런 것 같다). 발 맞추느라고 제작자, 배우분들 고생하시겠지만 너무 감사하다. 아름다운 드라마 환경이 된 것 같다"고 호평했다.

한편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은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과 지수(이보영)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다. 

'키스 먼저 할까요?', '그래 그런거야',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 온 손정현 감독, 섬세한 감정선 표현으로 주목받는 전희영 작가가 함께했다. 오는 25일(토) 밤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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