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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성흔연쇄살인사건의 범인 강신일, 살해 당시 '박훈' 대동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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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아무도 모른다’에서 성흔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
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13일 방송된 ‘아무도 모른다’에서는 ‘성흔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 성흔연쇄살인사건 1차 사건 당시 ‘살려달라’고 비는 피해자엑 서상원(강신일 분)은 “당신의 동생이 나에게 부탁했다. 병에 걸린 언니를 살려달라고 말이다. 당신은 나로 하여금 다시 태어날 것이다.” 라고 말을 하며 피해자를 살해했다. 피해자를 살해한 서상원은 “상호야, 나와서 봐라.”며 백상호(박훈 분)을 부른다. 서상원은 백상호에게 “성스러운 상처의 흔적을 새겨라. 그러면서 기억해라.”며 살해 행위를 정당화 한다.

이날 어린 차영진(김새롬 분)과 최수정(김시은 분)이 등장한다. 최수정은 차영진에게 전화를 걸어 “전화 좀 한 번만 받아라.”고 잔소리를 하는 동시에 같이 영화를 보러 가자고 조르기도 한다. 차영진이 “나는 사람이 많은 게 싫다.”고 거절하지만 최수정은 “너는 내가 없으면 어떻게 살 것이냐.” 되묻는다. 두 사람은 숲에서 하얀 버섯을 발견하게 되고 최수정은 “애늙은이. 너는 가끔 너희 할아버지처럼 말한다.”며 장난을 걸고 차영진은 “나도수정초다.”라며 꽃이름을 알려주며 장난을 한다.

평화로운 두 사람과 별개로 성흔연쇄살인사건은 지속되고, 서상원은 살해 후 매번 기도를 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 백상호를 대동시킨다.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좋은 어른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으로 매주 월화 21시 4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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