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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권해효, 드디어 김서형과 만나다...김서형 '신생명의 복음' 손에 넣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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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아무도 모른다’의 권해효와 김서형이 만났다.

 

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7일 방송된 ‘아무도 모른다’에서는 고은호(안지호 분)이 깨어났다. 하지만 한 달간의 기억을 전부 잃어버린 상태. 차영진(김서형 분)은 이선우(류덕환 분)에게 은호가 깨어난 사실을 알린다. 고은호는 자신의 기억을 찾고 싶어하지만 기억나는 것이 없고, 병문안을 온 주동명(윤찬영 분)에게 “내가 혹시 너에게 뭐 맡긴 게 없냐. 그날 내가 사람을 살렸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윤찬영은 “네가 그날 한솔이를 만나러 가던 길이었다. 한솔이는 알지도 모른다. 그러니 전화를 하겠다.”고 말을 한다. 윤찬영은 동생 한솔에게서 “볶음을 맡겼다. 책이다.” 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차영진에게 “볶음을 맡겼다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더라.”고 말을 했다.

차영진은 ‘신생명교회’에서 사용하는 ‘신생명의 복음’ 서적을 떠올리게 되고 한솔은 맡다고 증언한다. 차영진은 이선우에게 전화를 걸어 “신생명의 복음 책을 가지고 있냐.”고 묻는다. 차영진은 이선우에게서 건네 받은 신생명의 복음을 뜰고 장기호(권해효 분)을 만나러 간다. 이선우는 “조심하라.”고 당부를 하고 차영진은 장기호가 고은호에게 맡긴 ‘신생명의 복음’을 찾은 시늉을 한다. 차영진은 장기호에게 “은호가 위험해졌다.”고 말한다.

한 편, 백상호(박훈 분)이 어린 시절, 이름도 없고 오갈데도 없을 때 서상원(강신일 분)이 신생명교회로 데려간 사실이 밝혀진다.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좋은 어른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으로 매주 월화 21시 4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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