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편스토랑' 이정현, 이연복X이원일에 '풀코스 식사대접'-오윤아 일상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이 이연복, 이원일에 풀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10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는 오늘의 주제가 완도 전복인 것으로 공개됐다. 이경규는 직접 완도로 향해서 자기 얼굴만한 크기의 자연산 전복을 맛보게 됐다. 이경규는 조금 더 색이 짙고 노란색인 자연산 전복을 금방 구분해내는 미각을 보여줬다.

이영자는 돌문어로 만든 탱글탱글한 식감이 매력적인 파스타와 전복 리소토를 먹으러 갔다. 옆 테이블에 생일을 맞은 손님 테이블까지 전부 계산을 마쳤다. 파스타와 리소토를 먹기 전에 이영자는 김숙의 단골집이기도 한 전복장, 소라장, 간장게장 전문집에서 한 상을 거하게 먹기도 했다.

이어서 이유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유리는 홍어를 평소에도 무척 좋아한다며 영양제 9알을 먹은 후, 냉장고에서 홍어를 꺼내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음으로는 이정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정현의 집에 오늘 특별한 방문객인 이원일, 이연복 셰프가 놀러왔고, 이정현은 고급스러운 웰컴 드링크를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원일 셰프는 이정현에 칼 선물을 건넸고 이정현은 해맑게 기뻐하며 "어머, 너무 감동이에요"라고 좋아했다. 이정현이 두 사람에게 내놓은 웰컴 드링크는 망고 칵테일이었다. '맛티스트'답게 이정현이 최상의 조합으로 만든 칵테일에 이원일 셰프와 이연복 셰프는 감탄했다.

이정현은 자신의 남편 '베비'에 대해 묻는 두 셰프에 "오늘 남편도 셰프님들 보고 싶다고 일찍 온댔거든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원일 셰프는 이정현의 집 구석구석을 둘러보았고 이연복 셰프는 그런 이원일에 대해 "이원일 셰프는 지금 자기 신혼집 인테리어는 어떻게 할까, 벤치마킹하려고 보는 거거든요"라고 웃었다.

이정현은 오늘 셰프들에 제대로 대접하기 위해 첫번째 재료로 큰 석화를 준비했다. 싱싱해보이는 석화에 이연복 셰프는 "제가 처음에 대사관에 들어갔을 때 굉장히 떨렸어요. 나중에 느낀 게, 사람 입맛은 다 똑같구나. 그런 거였거든요"하고 말하며 이정현을 안심시켰다.

요리를 준비하는 이정현은 잔뜩 긴장했고, 이원일 셰프는 결혼 이야길 꺼냈다. 이정현은 "신부님이 요리를 좀 해주시고 계세요?"라고 묻고 이원일은 "전혀 안해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원일은 "장모님도 제 앞에선 부담스러우시다고 절대 요리 안 하세요. 근데 대단한 게 정현 씨는 지금 하고 계시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굉장히 떨린다며 긴장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원일 셰프는 이정현이 칼 가는 모습을 봤는데 위험할 수 있다며 제대로 칼을 가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위에서 아래로 칼의 앞뒤가 번갈아 갈릴 수 있도록 이렇게 대를 거꾸로 잡고 갈리면 돼요"라고 말했다. 그 다음으로는 칼을 비스듬히 세워 갈아주면 된다고 이원일 셰프는 설명했다.

이정현은 이원일 셰프가 간 칼로 다시 쪽파를 썰기 시작했다. 잘 썰리는 쪽파에 이정현은 깜짝 놀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연복 셰프도 주방으로 와서 이정현에 팁을 전수했다. 15분 요리 훈련 대결 때문인지 주방 적응 훈련을 하는 거냐며 물어보는 이원일에 이연복은 웃음을 터뜨렸고, 젖은 행주를 깔아 도마를 위에 놓으면 흔들리지 않는다고 팁을 전수했다.

이정현은 석화 위에 만능간장을 뿌리기 시작했다. 이후 쪽파를 올리고 "더 맛있게 드시라고"라고 말하며 상큼한 레몬 껍질을 갈아 플레이팅 효과까지 완성하는 이정현에 이연복은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홍진영도 "아니 플레이팅도 되게 잘하신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영자는 완벽하게 한 상을 차려놓고 아름답게 세팅해놓은 테이블을 보고 "이정현 씨 너무 프로페셔널이야"라고 말했고, 홍진영도 "그러니까. 완전 레스토랑이에요"라고 얘기했다. 이연복과 이원일은 이정현이 준비한 요리를 맛있게 먹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서 이정현은 송로버섯을 곁들인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를 내놓았다.

냄새에 취한 이원일은 기뻐하며 "고기는 사실 손맛이거든요"라고 고기를 집어 소금에 찍어 맛있게 먹었다. 이연복도 한입을 먹었고,  두 사람 모두 이정현의 메인 메뉴인 송로버섯 스테이크에 말문이 턱 막힌 듯 음미하며 칭찬했다. 다음으로는 또 다른 야심찬 요리인 파스타가 나왔다.

꾸덕꾸덕 맛있는 파스타 맛에 이원일 셰프는 미간을 찌푸리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맛있어서 화가날 정도라는 이원일의 말에 이연복도 동감하며 "짜지 않고 너무 맛있어요"라고 전했다. 이에 이정현의 얼굴에는 행복한 듯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입에서 톡톡 튀는 명란 식감에 짭조름한 간, 아삭한 마늘종의 환상적인 조화가 일품이라고 두 셰프는 설명했다.

이어 없는 게 없는 정현의 냉장고에서 두 셰프가 재료를 골라 깜짝 '냉장고를 부탁해'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게 됐다. 다음으로는 싱글맘 오윤아와 아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들 민이는 퀵보드를 타고, 오윤아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집밖을 나섰다. 패셔니스타 모자의 특별한 외출, 오늘은 운동하는 날이었다.

민이는 오윤아의 손을 꼭 잡고 퀵보드를 타게 됐다. 경사가 높은 길을 가다보니 오윤아와 민이 둘 다 지치기 시작했고 이들은 동네 공원에 도착했다. 민이는 힘든지 앉아 있다가 몸을 일으켰고, 오윤아는 "민아, 힘들지? 물 마셔"라고 물을 건넸다. 민이가 맨 처음 공원에서 선택한 운동기구는 '옆파도타기' 기구였다.

엄마를 닮아 운동신경이 좋은 듯 곧잘 기구를 타는 민이의 모습에 영상을 지켜보던 이들은 모두 기특해했다. 운동을 마치고 돌아온 오윤아와 민이. 오윤아는 민이가 좋아하는 등갈비를 해주었고, 민이는 맛있게 등갈비를 해치웠다. 오늘 '편스토랑'에서는 전복을 주제로 한 요리들이 공개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