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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통한다는 말처럼”…‘파바로티’ 김호중, 팬 향한 진심 가득 위로에 네티즌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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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유산의 아픔을 고백한 팬을 향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유산의 아픔을 이겨낸 팬과 대화를 나누게 됐다. 김호중은 자신이 부른 노래 '천상재회'를 많이 들으며 위로 받았다는 팬의 이야기를 들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은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제가 드릴 수 있는 선물은 노래 뿐이다. 좋은 노래 하나 선물 해드리겠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화면 캡처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화면 캡처
 
이날 김호중은 "정말 진심은 통한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좋은 마음 가지고 계시면, 소중한 인연이 꼭 찾아올 거라고 믿는다. 건강 하시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호중은 장윤정의 '초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감동을 전했다. 김호중의 무대는 100점을 받으며 가창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호중님 정성껏 진심을 다해서 부르는 모습이네요 넘 감동입니다 최고입니다"(김**), "멋지다...... 부르는 곡마다 명곡으로 재탄생이라니"(바****), "최고최고 백점 신청하신분도 위로가 많이 되었겠네요 진심을 다해 간절하게 부른"(엄*), "오로지 진심이 통한것 같아요 역시 우리 호중님은 진심으로 노래를 부르시니 이리 안좋을 수가 없어요 사랑합니다. 최고십니다.호중소중 호중사랑 고맙소"(Y***), "마음이 통해서요 대박입니다"(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김호중은 과거 '스타킹'에 출연해 고딩 파바로티로 주목 받았다. 김호중의 이야기는 영화 '파바로티'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김호중은 성악가 길을 걷던 중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완벽 변신한 김호중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주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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