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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우리 왕자님’ 호칭에 부끄러워…‘트로트 영재’ 넘어선 별명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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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미스터트롯' 정동원이 팬이 외친 '우리 왕자님'이라는 별명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미스터트롯' 출신 정동원은 전라북도 전주시에 살고 있는 60대 팬과의 통화를 하게 됐다.

이날 '미스터트롯' 장민호는 정동원의 팬 같다고 추측했고, 실제로 정동원의 팬임이 밝혀졌다. 장민호는 "삼촌이 맞췄지?"라고 말하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화면 캡처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화면 캡처
 
정동원과 대화를 하게 된 팬은 "우리 왕자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왕자님'이라는 깜찍한 별명을 귀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통해 팬은 남인수의 '추억의 소야곡'을 신청했다. 신청곡이 언급되자 정동원은 살짝 당황했다. 또한 정동원은 "부를 줄은 아는데 아주 오래됐다"며 난처해했다. 정동원의 반응을 확인한 팬은 '청포도 사랑'을 신청했다.

재신청한 '청포도 사랑'에 대해 정동원은 "그 노래는 제가"라고 외치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미스터트롯' 팬들은 "동원가수님 청포도처럼 싱그럽게 너무 잘 불렀어요. 동원가수 최고예요"(박**), "동원왕자님 ~~청포도 사랑 이렇게 방송으로 듣게되어 넘 좋아요 동원왕자님이 부르는 청포도 사랑 최고"(이**), "또 하나의 명곡탄생~~청포도 사랑 상큼하게 너무 잘불렀어요~ 어제 1곡밖에 못들은 아쉬움을 오늘 오후3시 정동원 티비 방구석 콘서트에서 들을께요"(빅**), "동원가수님 항상응원합니다 ~"(H**), "우리 왕자님~~ 그럼요..왕자중의 최고의 왕자님이지요~ ^^통화되신 팬님 넘 귀여우셔요~ "(DH**), "유튜브에.추억의.소야곡이 올라 왔었는데.동원군이 추억의.소야곡을감칠맛나게 부르더라구요"(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전국 노래자랑' '인간극장' '영재발굴단'을 통해 트로트 신동, 트로트 영재로 주목 받기 시작한 정동원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최종 순위 5위를 차지했다.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 '사랑의 콜센타'와 '아내의 맛' 등에 출연 중이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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