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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대디 이태성, 아들 이한승과 훈훈한 투 샷 "허락받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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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싱글대디 이태성이 아들 이한승과 훈훈한 투 샷을 뽐냈다.

지난 5일 이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락받은사진#고우새#이한승#미우새#이태성"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태성은 아들 이한승과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똑 닮은 부자지간의 붕어빵 외모가 훈훈함을 안겼다.
  
이태성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형동생 같은 사이", "한승이 커엽", "미우새보고 왔는데 너무 귀여운신거 같아요", "아들 넘 잘 생기고 귀여워여..어머님도 멋지시구..응원 합니다", "미우새 너무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태성은 지난 2012년 7살 연상의 전부인과 혼인 신고 후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이후 군 제대를 5개월 앞두고 2015년 이혼해 현재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이태성의 군 입대로 서로 소통하기 힘든 상황적인 문제, 성격 차이 등의 사유로 이혼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태성은 오는 4월 25일(토)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스무 살로부터 26년이 지난 지금까지 단 한 사람, 윤지수 만을 바라보는 주영우 역을 맡는다.

주영우는 첫 사랑과의 재회에 흔들리는 윤지수를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는 절절한 순애보를 간직하고 있다. 이태성은 한층 깊어진 멜로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아련한 순정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은 ‘하이바이, 마마!’ 후속으로 오는 4월 25일 토요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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