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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성령 “20세 나이 아들과 안 다정해”…이태성·성유빈 어머니 박영혜 여사 母벤져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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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배우 김성령이 스페셜 MC로 출연하고, 이태성의 어머니(엄마)가 ‘母벤져스’ 멤버로 합류했다.

5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또 이사를 한 이상민의 새 집에 집들이를 온 임원희·박수홍·김종국·김희철 그리고 탁재훈, 지상렬과 함께 최근 결혼 발표를 한 ‘전수민♥’ 김경진 집을 찾은 김희철, 10살의 붕어빵 아들 이한승 군과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 싱글대디 이태성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스페셜 MC로는 배우 김성령이 ‘母벤져스’의 뜨거운 환연 가운데 등장했다. 1967년생 나이 54세임에도 여전한 동안미모를 뽐낸 김성령은 母벤져스로부터 예쁘다는 칭찬을 연이어 받으며 미소로 화답했고, 관리 비법 또한 공개했다. 또 두 아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대거 꺼내며 母벤져스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장훈은 김성령의 아들의 20살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아들이랑 같이 다니면 (동안이어서) 오해를 받겠다”고 물었고, 그녀는 “그 정도 아니다. 저희는 절대로 그렇게 볼 수가 없다. 저희는 그렇게 서로 다정하지 않다. 계속 큰소리 나오고. 계속 바뀐다. 아휴, 수시로 바뀐다”면서 연신 아들 키우는 엄마의 애로를 호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성·이한승 부자의 일상 또한 공개했다. 이와 관련, 이태성의 어머니 박영혜 여사가 새롭게 합류해 토니 어머니 이옥진 여사의 자리를 대신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박영혜 여사는 싱글대디인 이태성보다 2살 나이 아래의 동생인 가수 성유빈(본명 이성익)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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