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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강하늘X안재홍, '요가 고수' 등장-옹성우 "유연성 대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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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 강하늘과 안재홍이 숨은 요가 고수로 등장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

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피츠로이 캠핑장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맛있게 식사를 한 뒤 본격적으로 다시 로드트립을 떠났고, 안재홍은 동생들에게 스트레칭 '꿀팁'을 방출했다. 양 발을 두 손으로 잡고 앉은 뒤 가슴을 펴고 뒤쪽 허벅지를 늘려주면 시원하다고 안재홍은 전했다.

옹성우는 안재홍의 스트레칭을 따라하며 낑낑대는 모습을 보였고, 강하늘은 안재홍의 포즈에 웃음을 터뜨리며 "이런 걸로 웃기기 있어요, 형?"하며 "나 이거 요가할 때 진짜 많이 해요"라고 말했다. 강하늘은 굉장히 잘 따라하는 모습을 보였고 옹성우는 "우와, 형 되게 유연하다"고 말했다.

이 구역의 숨은 요가 고수 강하늘의 등장에 안재홍은 강하늘을 힐끗 보았고 강하늘은 "이마 무릎에 닿을 수 있어? 그럼 진짜 기분 좋아"라고 말했다. 옹성우는 한번 시도를 해보기로 했고, 요가 고수 강하늘은 이마가 무릎에 닿는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과 탄성을 자아냈다.

옹성우는 강하늘의 모습에 "우와"하며 엄지를 치켜들었고, "와 진짜 유연하다"고 감탄했다. 안재홍도 "난 유연하지"라고 말하며 이마를 내려 무릎에 닿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리는 좀 굽혔지만 완벽한 도킹이었다. 강하늘은 안재홍의 모습에 감탄했고 옹성우는 신기해하며 "이게 어떻게 되지?"라며 자신도 따라해보는 모습을 보였다.

그때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했다. 갑작스레 내리는 비에 모두들 당황했고 안재홍은 "성우야, 너한테 이거 맡겨도 될까?"라고 물으며 조그만 짐을 넘겼다. 강하늘과 안재홍은 형들로서 옹성우에게 덜 무거운 짐을 들도록 했고, 설거지만 빼고 솔선수범이 된 형제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 '트래블러 아르헨티나'는 8회차를 맞이하며 소소한 힐링을 선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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