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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옹성우, 설거지 가위바위보 中 나온 튀어나온 진심…훈훈한 ‘송편즈’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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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트래블러’ 옹성우가 가위바위보 중 진심이 튀어나와 웃음을 안겼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 아르헨티나’에서는 파타고니아를 찾은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숙소에서 짜파게티를 끓여 먹고 설거지 당번을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타고니아를 찾은 세 사람은 영화 ‘기생충’에 나온 짜파구리를 만들어 먹었다. 안재홍의 손맛이 담긴 음식을 먹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JTBC ‘트래블러 아르헨티나’ 방송 캡처
이후 식사를 다 한 후 설거지 당번을 가위바위보로 결정하기로 했다. 시작하자마자 진 안재홍에 옹성우는 “(안재홍) 형이 졌으면 좋겠다”라고 속마음을 면전에 대놓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판씩 진 상태에서 결국 안재홍과 옹성우의 대결이 이어졌다. 결국 가위바위보에서 진 옹성우는 절규했다.

“형님들 오늘도 피곤하셨을 텐데 오늘은 막내인 제가 설거지할게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위바위보가 이렇게 재미있는 게임이었나요”, “우리 막내 설거지 당첨이네ㅎㅎ 옹성우 귀여워”, “이렇게 긴장될 일인가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트래블러’는 지구 반대편의 거대하고도 낯선 땅 아르헨티나로 떠나 세 배우의 여행기가 담긴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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