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 등에서 제작·공유됐던 성착취물에 대해 처벌하라는 요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엔 페이스북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톱스타뉴스 제보에 따르면 '페이스북 수위방', '페북 수위방'이라는 이름으로 또다시 성착취물이 공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나 이 수위방은 06, 04 등의 숫자가 붙어있는 게 특징이었는데, 주로 미성년자들이 이러한 방을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수위방들은 남녀 구분없이 만들어지는데, 방 입장시 여성에게는 인증을 요구하고 남성에게는 '자료'를 요구하는 등의 모습이 포착됐다.
페이스북은 기본적으로 이름이나 사진 등을 공개하긴 하지만, 얼굴을 가린다던지 개인정보를 그대로 쓰지 않고도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행위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게다가 이러한 수위방 역시 오래 전부터 존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온 한 질문을 보면 2017년 한 초등학생이 수위방을 만들고 도용된 불법 자료를 올리다가 해당 방에 들어온 다른 이들에게 협박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외에도 과거 수위방에 들어가서 자신의 나체가 담긴 사진을 보냈다가 최근 사진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당했다는 질문도 있었다.
현재 이 수위방에서는 몰카 등을 비롯한 수많은 불법 영상 및 사진들이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n번방, 박사방 등 텔레그램서 퍼진 자료들도 버젓이 유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톱스타뉴스 제보에 따르면 '페이스북 수위방', '페북 수위방'이라는 이름으로 또다시 성착취물이 공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나 이 수위방은 06, 04 등의 숫자가 붙어있는 게 특징이었는데, 주로 미성년자들이 이러한 방을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수위방들은 남녀 구분없이 만들어지는데, 방 입장시 여성에게는 인증을 요구하고 남성에게는 '자료'를 요구하는 등의 모습이 포착됐다.
게다가 이러한 수위방 역시 오래 전부터 존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온 한 질문을 보면 2017년 한 초등학생이 수위방을 만들고 도용된 불법 자료를 올리다가 해당 방에 들어온 다른 이들에게 협박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외에도 과거 수위방에 들어가서 자신의 나체가 담긴 사진을 보냈다가 최근 사진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당했다는 질문도 있었다.
현재 이 수위방에서는 몰카 등을 비롯한 수많은 불법 영상 및 사진들이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3 18: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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