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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래퍼 허클베리피, “죽이고 싶다” 악플에도 보인 쿨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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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래퍼 허클베리피가 악플에도 쿨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일 허클베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악플이 담긴 커뮤니티 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헉피 죽이고 싶을 때”라는 말과 함께 “랩 끝판왕인 것 마냥 눈 X같이 부릅치켜뜨고 랩 시작할 때”라는 도를 넘는 비방글이 담겨 있었다. 
 
허클베리피 인스타그램
허클베리피 인스타그램
그러나 허클베리피는 오히려 웃어 보이며 “뭔 느낌인지 알아서 존X 인정”이라며 웃어넘기는 모습이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자기가 끝판왕인 줄 아는 거 ㄹㅇ”, “그래도 랩 잘하는 애가 해서 다행”, “완전 웃기네 그래도 혁피 엄청 잘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허클베리피는 피노다인 그룹이며 하이라이트레코즈 소속돼 있다. 지난 2007년 칠린스테고 1집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이어 누벨바그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영화 ‘투 올드 힙합 키드’, ‘리스펙트’에 출연한 바 있으며 최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유희열의 팬임을 자처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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