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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파주서 출퇴근 ‘밥블레스유2’ PD(피디), 동선 공개 후 비난 이어져…파주시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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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밥블레스유 2’ PD A씨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해당 동선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A씨는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잠원동에서 임시거처인 파주로 향했다. 이후 파주에서 상암동까지 25일까지 출퇴근을 한 으로 알려졌다. 특히나 27일 A씨는 파주시 선별진료서에서 감사를 받고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일각에서는 "동선을 보니 화가난다. 가족들 확진될까봐 임시 거주지에서 격리했다는 건 이해하지만, 외부활동을 자제하지 않았다", "서초구에 거주하면서 왜 파주에서 대중교통까지 이용하며 피해를 주는지", "집 놔두고 왜 임시거처 파주?", "자가격리 없이 현장에서 일했다", "강하게 처벌하세요" 등 자신의 거주지 서초구가 아닌 임시거처 파주에서 생활을 하며 직장으로 출근한 A씨의 동선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밥블레스유 2’ 시청자 게시판(후기) 캡처 
뿐만 아니라 ‘밥블레스유2’ 시청자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해당 PD에 대한 파주시 주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파주에 대한 손배해상을 청구하는가하면, 담당 PD 교체를 요구하기까지하며 논란을 피해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본인 가족들과의 격리를 위해 파주시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25일 2200번 파주시 버스 이용)이 거주 주민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29일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도 매우 당혹스럽고 유감스럽다"며 "특히 A씨가 증상 발현 후에도 다중시설과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은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말하며 "관련 법령과 규정을 검토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리브 티비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2’는 2주간 휴방을 한다고 밝혔으며, 출연진 전원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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