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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日 그룹, 방송 중 故 시무라 켄 향한 발언 논란…비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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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일본 그룹 GENERATIONS from EXILE TRIBE 멤버가 일본 방송 중 한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다. 

30일 코로나19로 일본 국민 개그맨 시무라 켄(しむら けん)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해당 멤버가 방송을 통해 시무라 켄을 언급하며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텔레비전에 앞에 있는 여러분, 그리고 천국에 가버린 시무라 켄씨도 우리들과 함께 최고로 분위기를 띄어보자"라는 말을 하며 무대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네티즌들은 "말실수가 아니라 막말인데", "진짜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이다", "잇테시맛타라니 참", "시무라상 팬인데 기분이 나쁘다", "고인한테 무슨 짓이야", "천국에 가버렸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 언행이다" 등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SNS를 통해 해당 가수에 대한 비판이 지속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해야할 말이 있고, 해야하지 않아야 할 말이 있다"며 해당 멤버의 발언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직접 시무라 측에게 사과를 하라는 반응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시무라 켄은 29일 코로나19 확진 1주일 만에 향년 70세의 나이로 도쿄 시내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전해졌으며, 한국에서도 그를 향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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