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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손담비, 예고만으로 벌써 레전드…공효진˙임수미˙정려원까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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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손담비가 또 한 번 ‘나 혼자 산다’를 찾는다. 

지난 28일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340회 예고가 공개됐다. 

‘나혼산’에서 명품 허당미를 자랑했던 손담비는 이번에 공사장 파티 현장을 공개한다. 손담비는 “오늘은 집을 좀 수리하는 날입니다”라고 예고했다. 

한 눈에 봐도 고칠 것이 산더미인 손담비의 집을 위해 절친한 친구 임수미가 나선다. 수미찬스로 새단장에 돌입한 손담비. 하지만 임수미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손담비가 눈치를 보더니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수미 갔어. 작전 시작해야지”라고 말해 정체를 궁금하게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전화의 주인공은 바로 정려원과 공효진이었다. 두 사람은 한바탕 난리가 난 집을 어이없다는 듯이 바라보더니 공효진은 “똥손이 뭘 하겠다고 이 난리를 쳤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이 날은 절친한 친구 임수미의 생일이었다. 공효진-정려원-손담비는 임수미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기획한 것. 특히 공효진은 아끼는 동생을 위해 직접 김치찌개까지 만들며 솜씨를 발휘했다. 

하지만 공블리표 김치찌개를 먹은 임수미의 표정은 당황으로 물들었고, 공효진은 다급하게 “이렇게 하면 안 돼. 맛있게 이야기해야 돼. 만인이 알고있는 공효진의 이미지로 대답을 하라고”라고 반협박에 가까운 말을 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웃음 가득한 생일상 후 네 사람의 솔직담백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팩트체크 시간까지 예고돼 기대감을 더했다. 

손담비와 절친들의 공사장 파티는 ‘나혼산’ 34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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