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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전직 복서 안보현 "원래는 군인을 하려 했다"....EXO 세훈과 떠난 '캠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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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나혼자산다' 안보현이 EXO 세훈과 캠핑을 떠난다.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27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의 안보현이 직접 리모델링한 집부터 올드카를 공개했다. 안보현은 “20대 중반부터 탄 차다. 96년산 차다.” 라고 설명했다. 안보현은 “모델 활동할 때부터 15만원, 30만원 모아서 차를 하나하나 바꿨다.”며 차에 애착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안보현은 내부 핸들은 트럭의 핸들을 가져와 붙이고, 차를 새로 조색했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차가 정말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안보현은 복싱장으로 향했다. 안보현은 관장님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신정원 선수다.” 라고 소개했다. 복서에서 배우로 전향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안보현은 “손이 부러졌다. 부상도 심했고 부모님 반대도 너무 심하더라. 그래서 군인으로 전향을 하려고 했다. 저랑 잘 맞을 것 같더라. 그런데 키가 커서 그런지 모델 추천을 받았다. 모델 일을 시작했는데 생각외로 너무 재미있더라.”고 설명했다.

안보현은 최근 모금을 위한 자선행사에서 격투기를 했다고 밝혔다. 안보현은 엄청난 속도의 펀치를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운동을 마친 안보현 차를 끌고 캠핑을 떠났다. 안보현은 “서울 아닌 다른 곳을 가고 있다. 올 거냐.”고 물었고 동생은 즉석에서 “출발할 때 연락하겠다.”고 말했다. 안보현은 캠핑을 위해 뒷좌석을 개조했다고 밝혔다. 만나기로 한 동생은 EXO의 세훈으로 밝혀졌다.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공개하는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23시 1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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