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안보현, 캠핑 파트너 세훈과 어떤 인연?…함께 ‘독고 리와인드’ 출연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함께 차박 캠핑에 나선 안보현과 세훈의 인연이 밝혀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안보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보현은 셀프로 리모델링한 캠핑카를 공개했다. 안보현이 20대 중반 무렵부터 몰던 올드카는 96년산으로, 핸들을 붙이고 새로 조색하는 등 리모델링을 거쳐 캠핑카로 변모했다. 캠핑카를 몰고 해변으로 향한 안보현은 해안가에 차를 세우고 꼬마전구 등으로 차량 내부를 꾸몄다.

안보현의 이날 캠핑에는 절친한 동생 엑소 멤버 세훈이 함께 했다.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에 무지개 회원들이 깜짝 놀라자, 과거 모바일 무비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을 공개했다.

이들은 2018년 9월 공개된 ‘독고 리와인드’에 함께 출연해, 조병규와 함께 친분을 쌓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복서 출신인 안보현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신정원 선수가 운영 중인 복싱장을 찾아 능숙하게 운동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손에 뼈가 부러지는 부상과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복싱을 그만두고, 군인으로 전향하려다 안보현의 큰 키에 모델을 권유받고 연예계에 발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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