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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가면 인사 많이 해"…'전참시' 조명섭, 초특급 아재개그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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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조명섭이 초특급 아재개그에 미소를 지었다. 

28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조명섭이 아재개그를 선보였다. 

최근 드라마 '학교 2017'를 보고 있다는 조명섭. 보는 이유를 묻자 "제 또래를 좀 이해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에 또래 친구들과 무엇을 하고싶은지 물었다. 그는 "밥 먹고 다방 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원 가봤냐"는 질문에 "명동 한 번 가봤다"고 답했다. 이어 "인사동은 왜 안가봤냐"고 하자 "가면 인사 많이 할 것 같다"고 아재개그를 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이에 이영자는 "제기동가면 제기 많이 차나?"라고 농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사동에는 신사가 많죠"라고 말하자 조명섭은 큰 미소를 짓기도.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명섭 보는게 은근 재밋네", "개그도 아재개그~~암튼 독특한 캐릭터", "순수한 조명섭님 보는재미가 시간가는줄 몰랐어요 전참시 홧팅", "전참시에서 명섭님 나온거보고 정말 잼나서 배꼽잡았어요 시간이 후딱 지나갔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그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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