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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좀보실래요' 서도영, 이별 선언한 심이영에 "나 버리지 마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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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심이영이 서도영에 이별 선언이 그냥 해본 말이 아니라 얘기한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27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99회에서는 이백수(임채무)가 찜질방에서 자다 아내의 꿈을 꾼다. 한편 오대구(서도영)는 여느 떄처럼 방송국에 출근을 하려고 하고, 배유란(이슬아)은 그런 오대구를 뻔뻔하게 붙잡으며 "밥을 먹고 가"라고 말한다.

오대구는 배유란에 "너 광주 데리고 해진 씨 만나러 갔어?"라고 묻는다. 배유란은 "나도 안 가려고 했어. 근데 광주가 가자는거야"라고 말하며 오광주(장선율)의 핑계를 댄다. 오대구는 "난 당신이랑 다시 시작할 생각 없어"라고 말하지만 배유란은 "나? 나는 당신이랑 다시 잘되고 싶은데? 요새 당신 글 쓰는 거 보면 너무 멋있어"라고 호들갑을 떤다.

"여보, 예전처럼 당신은 대본 쓰고 난 그 드라마 출연하고 또 그럴까?"라고 묻는 배유란. 오대구는 "뭐?"라고 황당해한다. 배유란은 "당신 대본 봤어. 주인공까진 못하겠지만 그 못된 역, 그거 내가 딱일 것 같아"라고 말한다. 오대구는 "이래서 광주한테 잘해준 거고 그런거야?"라고 묻는다.

배유란은 "그건 아냐. 광주한테 자랑스런 엄마 되고 싶어 그런거지"라고 말하고, 오대구는 "어느 쪽이든 상관없어. 캐스팅은 감독 권한이고"라고 잘라 말한다. 배유란은 말 좀 부탁한다고 하지만 오대구는 그럴 생각 없다며 들어오기 전에 빨리 집에서 나가라고 말한다. 

바로 강해진(심이영)의 가게를 찾은 오대구. 좀 전에 어떤 사람들이 강해진을 찾아 나갔다고 전하는 직원에 오대구는 의아해한다. 강해진을 찾은 이들은 다름 아닌 오팀장과 스타스튜디오 직원이었다. 강해진은 "저를 어떻게 아시고"라고 물었고, 오팀장은 직원에 "이 친구가 블로그 애독자에요"라고 말하며 방송 프로그램 검토때문에 왔다고 전한다.

강해진은 "아뇨. 전 그런거 해본 적도 없고"라고 거절하려 하지만 오팀장은 "요새 웹프로가 대세잖아요. 저희도 그런 발칙한 프로 하나 만들려고 하고"라고 말한다. 강해진은 "죄송해요. 제가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라고 말하고 오팀장은 지금부터라도 생각해보면 된다고 설득한다.

돈가스 가게를 나서려던 오대구를 강해진이 가게로 돌아오며 마주치고, 두 사람은 잠깐 공원에서 얘길 나눈다. 강해진은 "광주는요?"라고 묻고 오대구는 "아직 설득 못했어요"라고 말한다. 강해진은 한숨을 쉬며 "아저씨, 나 그냥 한번 해본 말 아니에요. 광주 속이면서 그렇게 만나고 싶지 않아서요"라고 말한다. 

오대구는 "그거 광주 진심 아니에요. 분명히 아니에요"라고 말한다. 강해진은 "난 대구씨 정말 좋아해요. 하지만 우리 유리(신비)가 만약 광주처럼 대구씨 만나지 말라고 한다면 난 어떻게 할까 생각해봤어요. 나도 분명 설득해보려 하겠지만 엄마 마음 알아달라고 얘기해보겠지만 그래도 싫다고 하면"하고 울컥해 눈물 흘린다.

강해진은 그러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고 오대구는 강해진의 손목을 붙잡고 "나 버리지 마요. 나 이번엔 해진 씨 마음대로 하게 못 두겠어요"라고 단호히 말한다.

해당 드라마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8시 3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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