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과 신도림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구로구청에 따르면 24번 확진자는 가리봉동에 거주하는 58세 여성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타구에서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조치됐고, 접촉자인 가족들은 모두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5번 확진자는 신도림동에 거주하는 59세 남성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필리핀에서 귀국한것으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 또한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조치됐고, 접촉자인 가족들도 모두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아울러 이들 확진자의 자택 및 거주지 주변은 방역소독을 모두 완료한 상태며, 추가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완료되면 추가되거나 변경된 사항은 바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구로구청은 밝혔다.
※구로대책본부 : 02-860-2012~5
※ 질병관리본부☎️1339
※ 다산콜(서울시)☎️120
※ 확진자 1차 본인 진술에 의한 것으로, 역학조사관 조사(CCTV, 카드사용내역 확인 등)에 따라 접촉자 및 이동 수단 등이 더 구체화될 수 있습니다.
※ 누구나 코로나19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비난, 비방보다는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이동경로상 공개된 장소는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후에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