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접속!무비월드’에서 영화 ‘더 터닝’을 소개했다.
21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옆 구르기’, ‘굿 닥터’, ‘닥터 두리틀’, ‘n번째 이별중’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디렉터스 컷’ 코너를 통해 소개한 영화 ‘더 터닝’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장르는 공포·미스터리다.
영화 ‘런어웨이즈’와 ‘데이빗 보위 뮤직 비디오 특별전: The Next Day’를 연출한 여성 감독 플로리아 시지스몬디의 신작이다.
‘올웨이즈 샤인’, ‘툴리’,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등에 출연한 맥켄지 데이비스와,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아역 배우 부르클린 프린스 그리고 영화 ‘그것’(IT) 리메이크 시리즈와 함께 넷플릭스 대표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의 주인공 마이크 휠러 역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핀 울프하드가 호흡을 맞췄다.
이외에도 바바라 마튼, 나이올 그레이그 필턴, 마크 휴버맨 그리고 조엘리 리차드슨 등이 등장한다.
스토리는 이렇다. 한 대저택에 가정교사로 들어가게 된 ‘케이트’(맥켄지 데이비스)는 낯선 환경과 기묘한 분위기의 아이들로 인해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린다. 대저택의 살림을 대대로 돌봐 온 가정부 ‘그로스’(바바라 마튼) 부인은 대저택의 마지막 주인인 두 아이를 “특별하다”고 소개했다.
‘마일스’(핀 울프하드)는 퇴학을 당해 집으로 돌아온 남자 아이, ‘플로라’(브루클린 프린스)는 대저택의 밖을 한 번도 나가본 적이 없는 여자 아이다. 케이트의 나쁜 꿈을 꾸는 밤이 계속 되고, 두 아이의 기묘한 분위기에 여전히 적응하지 못하는 가운데, 이전 가정교사 ‘제슬’의 일기를 발견한다.
개봉은 내달 2일이며, 관람 등급은 15세 관람가다.
SBS 영화 리뷰 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