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접속!무비월드’에서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컨텐츠인 영화 ‘톨걸’과 ‘프랙처드’를 소개해 화제다.
29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사냥의 시간’, ‘톨 걸’, ‘다크 워터스’, ‘백두산’, ‘쥬만지: 넥스트 레벨’, ‘21브릿지: 테러 셧다운’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이 영화 제목이 뭐지?’라는 코너를 통해서는 ‘프렉처드’라는 영화를 소개했다.
‘이 영화 제목이 뭐지?’에서 “아내와 딸을 숨긴, 수상한 병원의 비밀은?”이라는 주제로 소개된 영화의 정체는 바로 ‘프랙처드’다. 샘 워딩턴, 릴리레이브, 스티븐 토벌라우스키 등이 출연한 스릴러 영화다.
사고를 당해 응급실에 들어간 어린 딸과 아내가 사라진 남자가 미친 듯이 가족을 찾아 해맨다. 하지만 어딘가 수상한 병원 사람들이 아내와 딸의 존재 부인하면서 외로운 미스터리가 시작된다.
‘미안하다 몰라봐서’ 코너를 통해서는 영화 ‘톨 걸’을 소개했다. 느징가 스튜어트 감독이 연출했으며, 185cm 정도의 키를 가진 장신 미녀 에이바 미셸을 비롯해 그리핀 글럭, 사브리나 카펜터 등이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장신의 소녀는 언제부턴가 구부정한 자세와 움츠러든 마음으로 살아왔다. 16살에 185cm를 넘기며 보통의 소녀처럼 살고 싶어졌다. 그녀를 둘러싼 성장 이야기가 펼쳐진다.
두 작품 모두 지난해 공개돼 큰 인기를 거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컨텐츠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SBS 영화 리뷰 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