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접속!무비월드’에서는 터널 침수 붕괴 지하철 탈출기를 그린 ‘메트로: 마지막 탈출’를 소개해 화제다.
7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백두산’, ‘콩나물’, ‘미니언즈2’,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거친 녀석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이 영화 제목이 뭐지?’라는 코너를 통해서는 ‘메트로: 마지막 탈출’라는 영화를 소개했다.
‘이 영화 제목이 뭐지?’에서 “침수로 붕괴된 지하철 터널! 탈출방법은?”이라는 주제로 소개된 영화의 정체는 바로 ‘메트로: 마지막 탈출’다.
‘쓰리 세컨즈’ 등을 연출한 안톤메게르디체브 감독의 2013년도 작품이다. 러시아 영화로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게 사실이다.
우리나라에는 2014년 2월 13일에 개봉했고, 700명의 관객을 끌어모는데 그쳤다. 관람 등급은 15세 관람가다.
세르게이 푸스케팰리스, 아나톨리 밸리, 스베트라나 코드첸코바, 스타니슬라브 두즈니코브, 스베트라나 콜파코나 등의 배우가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모스크바 최악의 지하철 참사로 승객들이 갇힌다. 터널 안 생존자들은 유일한 희망인 스탈린의 비밀 벙커를 찾아 헤맨다.
SBS 영화 리뷰 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