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EBS 대선배 뚝딱이가 출연한 가운데, 뚝딱이를 향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16일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뚝딱이는 자신의 아빠와 함께 출연하며 방송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뚝딱이는 최근 인기있는 펭수를 제치고 다시 원톱이 되고 싶다고 밝히며, 고민을 토토했다. 이에 서장훈은 "옷이 26년째 같은데 다른 색으로 염색을 하라"고 조언했다.
아빠도 만만치 않을 뿐더러 같은 패턴에 서장훈은 계속되서 제안해쏙, 뚝딱인느 "덧니가 매력이다"라며 도전을 알렸다. 뚝딱이 아빠까지 고민이 있다고. 인기가 다시 한번 올라가보고 싶다. 과거형의 인기에, 짠!이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뚝딱이 아빠는 직접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점집에서 하이킥을 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EBS의 마스코트 뚝딱이는, 1996년 EBS ‘딩동댕 유치원’에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뚝딱TV를 개설하며, 펭수에 이은 새로운 도전을 일궈냈다.
한편 뚝딱이 아빠는 개그맨이자 MC 김종석으로 알려졌으며, 이서윤 성우 김기철 성우가 뚝딱이 성우를 맡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뚝딱이 아빠 김종석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아동학 박사를 수료하고, 서정대학 조교수 음성동요학교 교장으로 역임한 바 있다.
뚝딱이가 출연한 KBS2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