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뚝딱tv’ 뚝딱이가 지코 ‘아무노래’ 챌린지에 도전하며 인싸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3일 유튜브 ‘뚝딱tv’에는 “보고 있나? 지코~ 뚝딱이의 아무노래 챌린지 (feat. EBS 대외협력국 직원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뚝딱이는 열심히 업무 중인 EBS 직원들을 배경으로 지코 ‘아무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리듬에 맞춰 귀엽게 춤을 추는 뚝딱이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약간 부장님이 신세대 따라하려고 아둥바둥하는데 그게 귀여워”, “뚝딱아 춤사위가 확실히 우리 동년배답구나 오래 살자 우리”, “뚝딱이 행님 콘텐츠 고민하는게 여기까지 느껴진다 귀여워” 등 반응을 보였다.
뚝딱이는 EBS의 오랜 캐릭터로 펭수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다시금 재주목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모여라 딩동댕’에서 여전히 활약 중인 뚝딱이는 후배 펭수에게 “나 때는 말이야” 등의 말을 일삼아 꼰대라는 애칭 아닌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구독자 4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히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뚝딱이가 펭수 뒤를 이어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뚝딱이가 도전한 지코의 ‘아무노래’는 중독성 강한 후렴과 따라하기 쉬운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효리, 청하, 강한나 등 많은 스타들이 챌린지를 이어가며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