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EBS '딩동댕 유치원'의 뚝딱이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고민을 전한다.
지난 12일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16일 방송되는 5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딩동댕 유치원'에서 활약을 펼친 EBS 터줏대감 뚝딱이 부자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에 등장한 뚝딱이는 "후배들이 저를 피하는 것 같다"며 남모를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26년동안 EBS에서", "제가 옛날에 잘 나갈때는"이라며 '라떼는 말이야~'를 이어갔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후배들 앞에서도 그런 얘기 계속 하지?"라고 지적했고, "피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수근 역시 "진짜 꼰대네"라며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뚝딱이 아빠는 "제가 뚝딱이한테 별로 해 준 게 없다. 주민등록증도 못 만들어줬고, 통장 하나 개설 안 해 줬다. 아빠가 별로 한 게 없다"며 뭉클한 사연을 전했다.
한편 어디에서도 듣지 못했던 뚝딱이 부자의 사연은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6 13: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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