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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히가시데 마사히로, "부인 안에 상처주기 싫어" 공식석상 답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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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후 첫 공식석상에서 부적절한 답변으로 또 한 번 논란을 빚고 있다.

17일 오리콘 뉴스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영화 '미시마 유키오 vs 도쿄대 전공투 50 년째의 진실' 토크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날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이벤트 직후 취재진 앞에서 일련의 불륜 소동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 그는 "이번 일로 관계자들에게 많은 폐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가장 사죄해야할 사람은 아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부인 와타나베 안을 언급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매일 아내와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 아내에게 상처를 입혀서 면목이 없다"고 털어놨다.

또 카라타 에리카와 만나지 않기로 현 부인과 약속을 한 후에도 관계를 이어간 것에 대해서는 "나 자신만 생각했다"며 사과했다. 현재 카라타 에리카와 헤어졌냐는 질문에는 "네"라고 답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 카라타 에리카 / 영화 '아사코' 스틸컷
히가시데 마사히로, 카라타 에리카 / 영화 '아사코' 스틸컷

특히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이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는 도중, 적절하지 못한 대답으로 또 한 번 일부 누리꾼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그는 불륜 상대인 카라타 에리카와 현 부인 와타나베 안 둘 중 어느 쪽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잠시 침묵한 후 "죄송하지만, 상대방의 입장도 있고 또 저의 마음 속을 여기서 말하는 것은 아내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될 것"이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이 소식을 접한 일본 누리꾼들은 "아내가 좋아서 이혼하기 싫다면 어느 쪽이 좋냐는 질문에 아내라고 대답할 수 있었을텐데"(u_o****),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도 마찬가지지만 리포터의 질문도 너무 최악"(UCS****), "그런 질문을 한 리포터의 무례함은 제쳐두고 그때는 아내라고 즉답하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 저렇게 답해버리면 카라타 에리카한테 아직 마음이 있다고 말하는 것 같은데"(cra****) 등 그의 적절치 못한 대응을 지적했다.

한편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와타나베 안은 지난 2013년 드라마에서 만나 2015년에 결혼했다. 현재 쌍둥이 딸과 아들, 총 세 아이를 슬하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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