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과거 방송분을 활용한 ‘스페셜’ 편을 방송한 가운데 조명한 가왕 나훈아의 전설의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16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최정자, 남보원, 강부자, 박노식, 장동휘, 최무룡, 이주일, 박경희, 이승재, 진미령, 심수봉, 나훈아, 패티김, 윤복희, 심연옥, 오기택, 이금희, 김상국, 강소희 등의 무대를 재조명했다.
이날 방송은 과거의 무대를 되돌아보는 스페셜 편으로 꾸며졌다. 시대를 풍미한 가수들의 옛적 모습이 나오는 가운데, 최근에는 방송을 통해 공연이 접하기 힘든 나훈아의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1947년생으로 현재 나이 74세인 나훈아가 자신의 대표곡 중 하나인 ‘무시로’를 열창하는 모습으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무시로’ 외에도 ‘울긴 왜 울어’, ‘잡초’, ‘사랑’, ‘해변의 여인’ 등 상당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6 22: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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