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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오마이걸 승희-김희재, 고딩 시절 함께 찍은 셀카 화제 "세상 참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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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스터트롯' 김희재, 방탄소년단(BTS) 뷔, 오마이걸 승희의 고등학생 시절 모습이공개됐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 사람이 고등학생 시절 함께 찍은 셀카가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뷔와 김희재는 95년생, 승희는 빠른 96년생으로 모두 한국예술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느 고등학생과 다를 바 없이 풋풋함 넘치는 이들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세 사람의 친분 소식이 알려지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들 완전 애기야", "우와 세상 참 좁다 이런거보면", "할 셋 다 한국예고 95야", "셋다 귀여워", "헐 셋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와 ㄹㅇ 너무 신기하다", "헐 처음 보는 사진이닼", "저땐 몰랐겠지 지금 다들 빛나는 가수가 되있을 줄은", "태형이 저 가발 달방 제작진이 이제 그만 쓰자던 그 가발", "와 세상 진짜 좁긴하다"등 신기한 반응을 보였다. 

오마이걸 승희는 지난해 6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방탄소년단 지민, 뷔와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지민이는 연습밖에 모르던 애였다. 새벽까지 연습하고 학교오면 반 좀비처럼 거의 녹초가 돼 있었고 뷔는 함께 연습하러 다닐 때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비친 모습을 보고도 춤을 연습하던 친구였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종종 연락하고 힘든 일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하라고 말해줬다. MAMA 첫 시상식이 너무 떨렸다고 하자 ‘무대 위 네 모습이 너무 멋있더라’고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전한 바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결승 7위를 차지한 해군병장 김희재 또한 과거 아이돌 연습생 시절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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