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김희재가 김수희의 '잃어버린 정'을 소화해 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는 결승전 무대가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재는 제대를 앞두고 남은 휴가를 모두 썼다고 밝혔다. 해군 군악대로 복무 중인 그는 동료들에게 결승 진출 축하 인사를 받으며 맹연습에 돌입했다.
그가 뽑은 인생곡은 다름 아닌 이별의 그리움이 묻어나는 김수희의 '잃어버린 정'이었다. 김희재는 애절한 감정을 살려 노래를 열창했다.
이에 조영수는 "저음 부분의 감성과 호흡은 100점이다. 다만 발라드 트로트 곡은 후렴구가 먼저 나오면 위험하다. 감정을 작은 호흡부터 끌어올려서 터뜨릴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그 결과 김희재는 2라운드 마스터 총점 최고 점수 100점을 획득했으며 최저점수 85점을 획득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2라운드 도입부로는 김희재 진짜 좋던데,,, 전혀 신경 안쓰고있던 참가자였는데 눈에 띄었음(aria***)", "김희재 화이팅 !!!!!! 너무 잘한다 잘한다~~~~!!!(MJ***)", "김희재 짱~너무 너무 잘했어요~~(풀*)", "김희재가 최고..김희재가 최고 최고 최고 최고 최고 최고(call***)", "김희재 응원합니다♡♡♡♡♡(626b***)" 등의 반응을 전했다.